1.
어제 미국 세금을 다 내어서 그 돈이 아마도 들어온다고 했다. 역시나 그 돈이 들어와서 주가가 상승을 하였다. S&P500은 1.61%나 상승을 하였고 나스닥은 2.15%나 상승을 하였다. 이것을 보니 생각하는 것이 있다. 왜 4월달은 좋을까?
전반적으로 4월이 좋은 이유는 두가지가 있는 것 같다.
1) 세금 납부 완료에 따른 노는 돈 투자
2) 미국 기업 실적 발표 달
이 두가지가 한 곳에 모이니 4월달은 주가가 좋다는 말인 것 같다.

2.
그러나 항상 이렇치는 않을 것이다. 미국기업의 실적이 좋을때만 아마도 4월달은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알아야 될 것 같다. 무엇보다 예금보다 주식이 더 좋으면 돈이 주식으로 더 들어오니 상승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든다.
3.
그럼 여기서 채권수익률을 한번 보자. 2.94로 엄청 올랐다. 정말 많이 올랐다. 그럼 이 2.94라는 것이 과연 높은 것일까? 비교를 한번 해보니 2018년도 채권수익률이다. 1983년부터 지속적으로 금리는 하락을 하였는데 이유는 다들 알겠지만 전세계적으로 성장이 없어서 지속적으로 금리를 낮춘 것이다. 그럼 2018년으로 돌아온 금리가 지금 높은 것인가를 알아봐야겠는데 나는 높다라고 생각한다.

4.
금리는 높지만 인플레이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높여가야만 하는 것 같다. 40년만에 인플레이션이니 당연히 그때 금리와 지금의 금리를 비교하면 비교 불가일 것이다. 전세계 시장은 아직도 성장이 목매달려있다. 그래서 당연히 금리를 많이 올릴 수가 없다. 어느쪽에선 5~7월까지 50bp금리를 올리는 것보다 75bp를 올려야 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나는 절대 그렇게는 못 올린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지금 금리는 인플레 때문에 올리는 것은 합당하지만 올해까지 10년채 금리가 3.2가 되는 것은 오바가 아닌가 생각한다.
5.
시장은 좋았지만 장 마감하고 애프터 시장이 약간의 이슈가 있었다. 넷플릭스에서 실적발표를 하고 -25%나 주가가 폭락을 하였다는 것이다.

그에 따라서 디즈니도 애프터 장에서 -4.66% 하락을 하였는데 이것을 보면 OTT관련 기업에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가 생각이든다.

그래서 실적을 보니 EPS도 좋코 매출도 그럴저럭 나왔다. 아 맞다. 넷플은 가입자 수가 주가에 가장 영향을 미치니 가입자를 봐야지 생각이 났다.

11년만에 가입자 수가 폭락을 했다고 한다. 저번 분기에도 가입자 수가 줄어들었다고 폭락을 한번 한 것 같은데 또 폭락이라. 요번 폭락은 러시아 가입자 70만명이 없어져서 폭락을 맞았다고 한다. 러시아 전쟁이 끝나면 주가가 회복하겠지만 아마도 안 끝나면 지속적으로 주가가 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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