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미국주식] 급등한 이유는 전쟁보다는 FED의 말이 더 중요하다(feat. 팬데믹 때도 느꼈지만 이번에도 그것을 느낀다.)

자칭개미 2022. 2. 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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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 밤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등 곳곳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났다. 그래서 미국 프리장은 정말 폭락을 했다. 애플도 -4%까지 떨어지고 테슬라도 700달러까지 갓다. 주가는 떨어졌지만 유가는 105까지 올랐으며 미국 국채는 1.84%까지 떨어졋다.


2.

그러나 장 시작을 해도 지속적으로 주가가 떨어졌다. 그러나 몇시간 뒤 갑자기 급등을 했다. 주가도 올랐고 금리도 올랐다. 그러나 유가는 하락을 했다. 그 이유를 한번 보자

1) fed, 긴축이 덜 할 것 같다.

- 다들 상황이 이러니 금리 인상이 많이 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7번 다들 금리인상을 예상했는데 6번으로 다들 낮추었다. 그리고 3월 기준금리가 50bp(기존에는 25bp)로 올릴 확률이 점점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2) 바이든의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그렇게 세지 않다.

- 어제도 바이든이 연설을 했다. 은행 자산의 동결과, 러시아 방산 업체에 대한 금융제재 등을 발표했는데 그것이 강력한 제재 조치가 아니라서 세계 경제를 위협할 정도 아니였다는 것이다. 러시아의 에너지 수출을 막는 제재도 없었다. 유가가 왜 떨어졌는가 물어본다면 바이든이 전략 비축유를 방출 할 것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이것을 보니 인플리이션을 잡을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

3) 전쟁이 쉽게 끝날 수 있다.

- 우크라이나군의 반경이 제대로 보이지 않고 있으면 러시아가 항복 조건을 제시하였다는 것이다.

이런 것을 보니 이제 주식장은 상승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든다. 그러나 나는 아직 전쟁이라는 불확실성에 대해 한표를 걸고 싶다. 그래서 어제 국내장 분할 매수를 했다. 나스닥과 S&P500를 더 매수를 했고 아직도 마이너스이다. 언제까지 마이너스가 될지 걱정이 된다.

요번에 이런것을 보니 역시 주식은 흥분을 하면 안된다. 엄청나게 떨어졌다고 해서 주식을 팔지 말고 엄청나게 올랐다라고 해서 매수를 하면 안된다. 아직도 불확실성이 있으므로 분할매수가 답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분할 매수를 한다.



그리고 참으로 안타깝다.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국가로 인하여 삶과 터전 그리고 목숨이 날아갈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 나는 그래도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정말 고맙다는 생각이든다. 어느 한 나라는 전쟁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 어느 나라는 전쟁으로 주식걱정을 하고 있으니… 빨리 마무리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 은행에 대출을 받으러 갔다. 생활자금으로 1억원을 대출했는데 이율은 3.8%이고 지금 집을 사면 그 돈을 바로 토 해내야된다고 한다. 인지세도 있고 채권도 있고 13만원이나 들어갔다. 대출하는데도 돈이 들어가다니ㅜㅜ 그리고 집을 추가 매수를 하면 안된다는 것이 가장 신기했다. 이런것을 보니 부동산이 안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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