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미국주식]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다(feat. 그러나 천천히 잡아서 이득을 볼려고 한다.)

자칭개미 2022. 4. 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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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말에 결혼기념일 겸 해서 경주에 다녀왔다. 모처럼 돈을 많이 썻다. 펜션은 와이프가 알아봐서 15만원에 풀빌라를 구했는데 내가 보기엔 컨디션이 정말로 좋았다. 오랜만에 돈 쓰는 느낌이라서 아깝지는 않았다. 누군가 그러더라 경험을 사는 것에는 돈을 아끼지 말라. 여행과 맛 있는 것은 경험을 사는 것이므로 돈을 아끼지 말라라는 말이다. 요즘 이건 공감하고 있다.



2.
지난주 부터 미국장이 안 좋았다. 당연히 국내장도 좋았다. 나스닥은 어제 -2.18% 떨어졌다. 전고점 -8%나 된다. 아직 하방이 6% 남았다.

S&P500은 보기보다 많이 안 떨어졌다. 최고점에서 -4.8% 떨어졌고 최저점에서 7.24% 여유가 있다.

이전 글부터 계속 이야기 하고 있지만 나는 현재 분할 매수에 들어갔다. 아직 초반이고 하다. 현금이 급격하게 부족하여 엔비디아를 저번에 팔았는데 오늘 -5%나 떨어져서 정말 잘 했다고 생각을 했다.



3.
정말 안 좋은 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는 것 같다. 환율은 또 오르고 있고

특히 10년물은 2.8나 된다. 정말 대단한 수치이다. 올해 정말 매파적으로 3.5를 보던데 과연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다. 1.3~1.6 했던게 올해 초였는데 그 사시 채권이 2배나 올랐다는 것이다.

채권이 오르는 성장주에는 쥐약이다. 일전에 인플레이션로 인하여 금리가 오르면 주가도 오른다고 했다. 몇번 경험을 했지만 역시 이제는 금리가 너무나 높은 위치에 있어서 그 말을 할 수 없는 것 같다.

현재 금리를 올리는 것은 한가지 이유밖에 없다. 바로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의 가장 영향을 주는 유가를 보니 95.53로 많이 떨어졌다. 떨어진 이유는 중국 봉쇄령으로 기름이 많이 안 쓸 것이라고 보는 것 같다. 코로나때 봉쇄령 때문에 마이너스까지 간 원유를 생각하면 휴~ 아직 더 떨어져야되긴 하다.


4.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봐야될 부분은 있다.
내가 본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다. 그러나 아래 두가지 이슈로 인하여 천천히 잡으려고 하는 것 같다.

첫번째 . 전쟁으로 돈 벌기
인플레이션이 아무리 올라도 미국이라는 나라에겐 좋은 이슈 밖에 없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도와준다고 법을 통과 시켰다. 이렇게 되면 방위산업은 엄청난 수익이 나오고 일자리가 창출 할 것 같다. 미국은 전쟁으로 이전부터 돈을 벌었는데 요번에도 마찬가지로 돈을 벌 것 같다.

두번째. 셰일가스로 돈벌기
유럽은 원유와 천연가스로 인하여 끙끙 앓고 있지만 미국은 지금 셰일가스로 인하여 돈을 벌고 있다. 아직 셰일가스도 증산을 안 했다. 만약 증산을 하면 원유가격은 줄어들겠지만 현재 이렇게 수요가 많으니 많은 셰일기업에서 돈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다.

5.
이처럼 미국은 절대 인플레이션에 대응이 가능하지만 즐기고 있는 것 같다. 지금 이 인플레이션으로 돈을 많이 벌고 그것을 통해 국가는 부양을 하고 그리고 나서 서서히 인플레이션을 잡을 것 같다. 역시 일등국가는 가격 조정을 다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S&P500와 나스닥을 매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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