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 미국인들이 자산관리에서 가장 크게 후회하는 것은?(feat. 저축이 꼭 필요하다)

미국 로이터 통신에서 미국인들의 자산관리에 가장 크게 후회하는 것이 무엇인가 소개를 하였다.

1. 비상사태가 닥쳤을 때를 대비해 목돈을 준비해 두지 않은 것(26%)
2. 지나친 신용카드 부채(18%)

여기에서 말하는 1위에 대해 정말 깊게 생각하게되었다.

코로나가 발생하자 미국직장인들은 많이들 짤렸다. 평소 저축하지 않은 미국직장인들은 생활고를 많이 경험하였을 것이다.

맞다. 앞으로 또 경제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 갑자기 아파서 의료비가 발생할 수 있고 갑작스러운 퇴직통보로 일 거리가 없을 수 있다.

그때마다 투자하고 있는 자산을 팔 것인가?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위기를 대비 해야되지 않을까 싶다.

그 위기 속에도 우리는 투자를 생각해야된다.

경제위기가 오면 내가 투자한 자산들은 줄어들게 되고 그것이 무서워 자연스럽게 팔게 된다. 많이 떨어졌으니 사야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정말 힘들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어도 현금(저축)을 가지고 있어야된다. 그리고 위기가 왔을때 그 현금으로 투자를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어떻게 대응을 해야되는 계획을 세워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나는 코로나로 인하여 주가가 폭락했을때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러 갔었다. 전세를 주고 있는 아파트이지만 전세금을 제외한 금액은 대출을 받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파트가 전세자금 대출을 받고 있는 아파트이면 대출이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제대로 투자를 못했다.

그러나 이거저것 알아보고 내가 가지고 있던 청약통장와 과학기술인공제회에서 대출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자금을 통해 달러로 환전을 해서 4월쯤에 투자를 했다. 많이 아쉽긴했다. 그래서 다음 위기때에는 정말 실수를 안 할려고 한다. 그래서 미리 계획을 세워야 된다는것이다.

그럼 다음에도 올 수 있는 위기를 대응하기 위해 나의 현금성 자산 축적 및 위기시 대응 방법을 한번 공개 하려고 한다.


1. 청약통장
매월 10만원씩 납입을 하고 있다. 현재도 계속 넣고 있어서 1,000만원 가까이 저축금이 있다. 일년에 120만원으로 작다라고 생각하면 작지만 그래도 위기속에서 1,000만원이 2~3천만원이 되는 것을 보았기에 해지를 안 하고 지속적으로 가지고 갈 생각이다. 대출이자는 2.6%고 알고 있다.

2. 과학기술인 공제회

나는 다행이 회사가 과학기술인 공제회에 가입된 회사에 다니고 있어서 지속적으로 납입을 하고 있다. 월 30만원정도 하고 있는데 연이율이 3.5%정도 된다. 그거에 맞게 대출이자도 연이율과 비슷하다. 현재 이거도 1,000만원정도 가지고 있는데 계속 가지고 가야겠다.

3. 주택담보대출

현재 나는 1주택자이다. 전세를 주고 있는데 그 아파트를 아마 내년 4월쯤에 팔 생각이다. 세입자와 아직 합의를 안 봤지만 그래도 꼭 매도를 하고 내가 살 곳을 한번 알아보고 아파트를 하나 구매 할 생각이다. 대출은 아파트의 50%정도 받을 생각이고 지속적으로 아파트 대출을 갚을 예정이다. 그렇게 하다가 보면 위기가 왔을때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여 투자를 할 생각이다.


4. 퇴직연금

현재 회사 퇴직금운영이 확정급여형 DB형이다. 정말 위기가 오면 DC형으로 바꿀 생각이다. 아직 진급이 차장, 부장이 남아있지만 그래도 위기시 내가 돈을 굴리는 것이 더 이익이 있을 것 같다.

여기까지 내가 현금성 자산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쌓을 방법의 계획이다. 배당금도 있지만 배당금은 지속적으로 재투자만 신경을 쓸 생각이라서 저축을 안 할 생각이다. 그리고 다들 알지만 위기시에 가장 중요한 달러를 모이고 싶지만 ㅜㅜ 이것도 잘 될 지 모르겠다. 이건 한번 어떤식으로 할지 생각을 한번 해봐야겠다.

이렇게 위기시 청약적금, 과학기술인공제회, 주택담보대출, 퇴직연금을 이용해서 투자를 할 생각이다.


투자는 그냥 몰빵이다.

S&P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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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50%들어가고

2차 50%들어가서 장기 투자를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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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계좌와 아들계좌에서 S&P500를 투자하고 있는데 그냥 마음편한하다. 역시 투자에는 S&P500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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