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자꾸만 떨어지는 중국증시 이야기(feat. 어쩔 수 없는 이머징 국가들)

중국주가가 또 떨어졌다.

참으로 재미있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일부 중국주식이다.

거의 -20%를 하고 있다.



예전에도 말을 했지만 이 종목들 정말 잘 나갔다.

거의 수익이 20%정도 까지 갔었는데 현재 -20%이다.ㅋㅋ



그러나 내가 경제공부를 조금 더 알고 있었더라면 대응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중국경제는 왜 이렇게 하락하는가?



답은 금리 때문이다.

국가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리이다. 그건 나라별로 다 다른데 이머징 국가에서는 그것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다. 이머징 국가는 브라질, 중국, 대한민국, 러시아 등등으로 말할 수 있다.



그럼 왜 이 나라에게만 금리가 중요한 것일까?



국가가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국내 자금으로만 해서 성장을 할 수는 없다. 그래서 외국자본금이 들어와야 된다.



그럼 그 외국자본금은 어디가 가장 많이 있고 어떤 자본금일까?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가장 많은 자본금이 있고 그 자본금은 달러로 이루어져있다.

미국에서는 현재 경기가 너무 좋으니 금리를 올려서 돈을 거둬들러고 한다.(여기에서 경기는 돈과 관련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직 미국채 10년 금리는 1.4%이다.) 그렇게 돈을 거뒤들면 시장에서 돈은 줄어들고 경기가 지속적으로 상승을 막을 수 있다.

금리가 높아지면 예금을 해도 수익이 나니 너도나도 저축을 할려고 할 것이다.

그럼 미국사람들은 투자해놓은 달러를 수거를 해서 미국은행에 돈을 넣을려고 할 것이다.

그럼 이머징 국가에 투자한 돈을 달러로 환전을 하고 미국으로 달러를 이체하면 이머징 국가는 어떻게 되겠는가?

이머징 국가에서는 시중에 돈이 없어지고 달러가 없으니 환율은 뛰고 시장이 폭락 할 것이다.

중국은 너무나도 잘 안다. 이것을 경험하여 미리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이다.

금리가 오르면 이머징 국가들은 경기가 안 좋을 수 밖에 없다.

이처럼 금리는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금리가 높으면 예금으로 가고 금리가 낮으면 투자를 하러 간다. 금리가 낮으니 서로서로 돈을 빌려서 시설을 늘리거나 외형확장을 한다. 거기에서 가장 이익을 보는 기업은 성장주가 될 수 밖에 없다. 테슬라 같은 주식이다.

그러나 싸게 돈을 빌렸는데 갑자기 이자를 올려서(금리가 오른다) 이자를 갚다가 수익금이 없으면 파산 할 수 있는 것이다.


경제는 수요와 공급, 금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