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미국주식] 지금 사자니 너무 비싸고 가만히 있자니 불안하고(feat. 심리란 이런 것이다. 당신의 선택은)

자칭개미 2022. 8. 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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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자니 너무 비싸고 가만히 있자니 불안하고


현재 나의 심리와 세계 모든 투자자들이 이런 생각을 하지고 있는 것 같다.

무엇보다 신기했는 것은 프리장에선 다 좋았다는 것이다. 디즈니도 실적이 잘 나와서 좋았고 기술주들이 거의 다 10%정도 올랐다.
이것을 보고 나는 지금 정말 강세장이구나 생각을 했다.


그러나 아침에 일어나서 장을 확인하니 헉!!

많이 떨어졌더라.

지수를 보면 그냥 보합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래도 프리장에서 엄청나게 올랐기 때문에 너무나 아쉽다는 생각이든다.


그럼 지금은 강세장이 맞는가?


S&P500이 전고점에서 20%일 때는 하락장이고
S&P500이 전저점에서 15%이상 일때는 강세장이라고 말한다.
현재 이 이론이 맞다는 강세장이 맞긴하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봐야되는 부분이 있다.

전저점에서 이렇게 상승한 이유는 인플레이션이 껶였기 때문이다. WTI도 80달러대에 갔는데 어느세 또 93달러를 하고 있다.


프리장에서 못 오르는 이유가 여기 있는 것 같다.
통상적으로 강세장은 860일 동안 장기간 가고
약세장은 평균 250일 동안 강세장 보다 짧다고 한다.

현재 약세장이 거의 210일 정도 되었으니 약세장 마지막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닷컴버블 때는 나스닥이 7번이나 20%이상 오르락 내리락 했다고 한다. 현재 나스닥이 20%이상 오르락 내리락 한 것은 4번이다.


아무 이유없이 프리장에서 상승 본장에서 하락


이전에 나쁜 뉴스가 나오는데 주가가 하락하지 않으면 상승이 올 수 있다고 했다. 그건 경험을 했다. 근데 지금 같은 현재(프리장에서 상승하고 본장에서 하락) 같은 상황은 내가 경험을 하지 못한 것 같다.

이런 상황을 요약하자면 주가가 오르고 싶은데 이슈가 없으니 하락한다는 느낌이 있다.

이슈가 좋은 쪽이면 상승하지만 나쁜 쪽이면 하락 할 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원유가격을 지속적으로 지켜봐야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제발 80대로 떨어져라.


인플레이션일때는 꼭 유가관련 주


나는 지금 신재생에너지 주식이 없다. 엑슨모빌을 올 초에 팔아서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이번 상승때 현금을 보유하기 위해서 TQQQ과 SOXL을 정리를 했고(이익봄 각각 1주씩 가지고 있음) 그 돈으로 다시 TQQQ과 SOXL을 들어갈려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사람 욕심이라는 것이 참~~

위 소제목과 같이 지금 가만히 있자니 불안하고 더 올라갈 것 같아서 EAPM을 샀다. 조금 올랐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일때 에너지 관련주가 하나도 없다는 생각에 또 종목을 알아봤다.


어제도 말을 했지만 플러그파워, HASI을 봤고 더 알아보니 셰니어 에너지, 뉴 포트리스 에너지를 종합적으로 봤다.

그래서 고른 종목이 플러그 파워이다.
나는 EPAM을 2% 수익을 보고 플러그 파워를 매수했다.

이유는 전날에 16%나 상승을 하였기 때문이다.

ㅋㅋㅋㅋ웃기다. 전날 16% 상승을 하였으니 프리장에 3%상승을 하는 것을 보니 역시 이 종목은 갈 수 밖에 없어 하고 본장에 매수를 했다.

보통 나는 매수를 할 때
1. 프리장에서 매수를 하지 않는다.
2. 50% 분할해서 산다
를 지킬려고 노력하는데 프리장에서 매수한다는 원칙은 잘 되었는데 분할 매수를 안 했다.

그래서 결과가……


-5.29%ㅋㅋㅋ

플러그 파워가 -3.6%하락했는데 한참 오를 때 사서 마이너스가 더 크다.
새로 알아본 종목 셰니어 에너지, 뉴 포트리스 두 종목은 상승 유지..

정말 똥손이다.

셰니어 에너지와 뉴포르리스는 현재 차트를 보면 무지막지하게 우상향이다.
주식은 무조건 우상향인 종목을 사야되는데 ㅜ
15일날에 배당금이 조금 들어오는데 물이나 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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