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미국주식] 정말 요상한 금요일날에 주가흐름(feat. 참 개소리를 하지만 나는 우상향을 본다)

자칭개미 2022. 8. 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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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고용 데이타로 하락을 한다고?


참으로 이상한 금요일이였다.

엄청나게 잘 나온 고용 지표로 인하여 시장은 하락을 하였다. 1~5월달까지 자세히 보면 금리 상승, 인플레이션으로 하락을 하다가 6월~7월 경기침체 이야기가 나와서 하락을 했는데

지금은 또 고용이 너무나 좋아서 경기침체가 아니라고 말을 한다.

경기침체가 아니니 주가가 상승을 생각을 하겠지만 이 지표로 인하여 연준이 더 힘을 얻어서 기준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고 해서 주가가 떨어졌다.


참으로 신기하다.

이제 좋은 뉴스가 악재가 되었다.
이것을 보면 역시 경기는 돌고 돈다.

그리고 여기에서 중요 포인트 하나가 있다.


금요일 프리장과 본장 초반에는 정말 많이 하락을 하였다. 거의 3%씩 하락을 하였는데 그것이 고용 데이타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 장 마감때는 그 하락이 보합까지 갔다.

이것을 보면 시장은 아직 살아있는 것 같다.


현재 경기가 좋으면 모두에게 좋은 것이 아닌가?


여기에서 문제점이 몇가지가 있다.

1. 임금 상승률

사람들이 일을 안하고 인플레이션기 강해지니 자연스럽게 임금 상승률이 높아 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전에도 올랐고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임금 상승률이 올랐다고 기업이 좋은가 안 좋은가를 봐야 된다. 임금 인상만큼 가격에 전과 할 수 있는 기업은 좋을 수 있지만 그러지 못하는 기업은 임금만 올리고 별다른 혜택을 못 보지 않을까 싶다.

또한 경기가 좋다는 것은 언젠가는 경기가 안 좋은 날이 온다. 경기가 좋은때는 임금 상승을 할 수 있지만 경기 하락때는 임금을 하락하지 못한다. 그것을 고스란히 경기에겐 손해를 입을 수 있다.

2. 고용은 뜨거우나 경제활동 참가율은 낮다.

고용이 좋아서 모든 사람이 취직을 하여 일하면 경기가 또 잘 돌아갈 수 있다. 그러나 현재 경제활동 참가율은 낮다. 고용하는 사람은 많은데 실질적으로 일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는 것이다.

이 현상은 주가 하락을 키우게 된다. 주가가 상승하면 일 안하는 사람이 적어지지만 주가가 하락을 하면 역시 돈을 벌어야되구나 하고 일자리를 찾으러 가기 때문이다.

3. 일하는 사람이 없으니 또 임금인상

경제활동 참가율이 작다는 것은 또 임금인상을 부른다. 임금인상은 또 인플레이션을 불러들이고 또 인플레이션에 고통을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연준은 또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연준의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는 근거를 가졌다.


주가가 이렇게 하락을 하는 것은 바로 연준이 경기가 좋으니 금리를 올리는 것이 맞다라는 힘을 실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연준은 9월에 50bp올릴 것이다고 다들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지표가 좋으니 100, 75bp 올릴 수 있겠구나 말하는 것이다.

여기까지 금요일 이슈이고

내가 볼땐 다 개소리인 것 같다.
경기침체가 없다는 것을 봤고 인플레이션은 잡히기 시작가 결론이다.

고로 하반기는 기대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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