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전세 대신 월세살고 그 돈으로 미국주식 투자에 대한 시리즈를 시작 하려고 한다.

시작하기 앞서 가장 큰 문제점이 있다. 바로 돈자랑이다. 어르신들의 이야기나 우리 부모님들이 남 앞에서 돈 자랑, 자식자랑은 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 시리즈를 적을려면 나의 계좌와 거래금을 보이게 할 수 밖에 없다.ㅜㅜ
정말 돈 자랑하기 싫은데, 처음에만 계좌를 공개하고 앞으로 수익률을 기록하는 방법으로 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한다. 잘 모르겠다. 어떻게 할지
계좌의 돈을 보고 너무나 많은 시기와 질투를 안 했으면 한다. 나는 그냥 직장인이고 자본주의에서 미국주식이라는 것이 왜 필요한지를 직접 경험과 공유를 하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돈을 어떻게 모은지는 관련 글은 링크를 걸어놓겠다.
절대 자랑이라고 생각하면 안 될 것 같다.
그럼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해보자.

나는 작년부터 미국주식 투자를 했다. 언제 미국주식을 투자했는지 한번 봤다. 내가 생각하는 것은 작년부터 했다고 했는데 역시 기억의 오류가 있었다.

‘19년 8월 부터 시작 했더라. 매수금액을 보면 애교 수준이다. 이때는 아마도 심심풀이로 했는 것 같다.
그럼 2020년에 어떻게 변했는지 한번 보자

1월~3월 매수 금액이다. 이야 이때 무서웠을 건데 877만원정도 매수를 했다. 가만히 보니 매도도 있다.

그럼 이후 4월부터 매수를 보자. 이때부터 투자를 했다. 이때는 돈이 없었다. 전세 완료일이 ‘21년 1월달이라서 돈이 없었고 대출로 인하여 매수를 했는것 같다. 5월에 가장 많이 매수를 했는 것이다.
정말 시기가 좋았다. 그래서 계좌 1이 가장 큰 수익이다.
여기에서 오류는 환율이 5월달에 가장 비쌀때이다.
나는 1계좌(‘20년 5월 집중투자)와 2계좌(전세완료 후 12월 말 계좌), 3계좌(중국주식)으로 3계좌를 해외계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1계좌 운영을 위해 대출한 것은 전세금 받고 다 갚았고, 중국의 위대함을 알게 되어서 3계좌를 운영하고 있으나 3계좌는 정말 폭망이다.
역시 중국보다 미국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럼 계좌별로 보자

1, 1계좌(초창기 투자계좌)

평가이익이 천칠백만원이다. 평가수익률은 15%로 S&P500 년 수익율이랑 비슷하다. 이렇게 지수 ETF를 이기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우리 아들계좌는 S&P500과 나스닥 추종하는 ETF를 사주고 앞으로 돈은 안 줄려고 한다. 10살에 또 한번 더 사줘야겠지만 ㅜㅜ
2. 2계좌(‘20년 12월 전세금 받고 투자)

12월달에 투자한 계좌이다. 수익은 구백만원 정도 되고 평가 수익률은 9.23%이다. 이것도 지수추정 ETF보다 낮다. 2계좌는 1계좌에서 마이너스가 된 것을 추가매수한 종목이 많타. 현재 종목별로 마이너스가 2종목인가 밖에 없다. 그것도 애플이 포함되어있다. ㅋㅋ 금방 회복 할 것 같다.
3. 3계좌(중국투자)

이게 가장 안 좋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계좌이다. -6백만원ㅜㅜ 아놔~ 이거참나.
중국투자 하신 분 이면 잘 알겠지만 이계좌 몇달전만해도 수익률이 엄청 났다. 15%까지 찍었는데 현재는 -10%이다. 근데 걱정은 안 한다. 좋은 주식을 다 사 놓았다.
총 계좌를 계산하면 약 2천만원 이익이다. 그리고 다들 좋은 종목만 사서 마음이 포근하다.

대한민국주식이 빨리 오르겠나? 중국주식이 빨리 오르겠나? 미국시장이 크나 한국 시장이 크나?
답은 정해져 있다.
그리고 나는 우리나라를 너무나 사랑한다. 그러나 중국이라는 거대 경제대국은 경제만큼은 인정 해야 되는 것 같다. 세계경제에 필요한 것이 수요와 공급인데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큰수요와 공급을 하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미국 이익 본 것을 팔고 중국을 더 담는 것도 좋은 방법인긴 한데 그냥 미국 주식은 실적을 보고 포트 조종을 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계획을 말해 볼려고 한다.
1. 미국 주식 계좌에서 나오는 배당금은 재투자를 할 계획이다.
2. 종목 비율 및 교체는 실적만 확인 할려고 한다. 실적일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달에 한번 실적일을 확인하고 관련된 글을 쓸 계획이다.
3. 2023년까지 주식은 좋을 것이므로 그때까지는 거의 가지고 가고 올해 말에 기술주는 배당주로 옮길 계획이다. 그리고 2023년쯤에 수익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꼭 3억이 넘어서 그 수익으로 아파트 하나를 살 계획이다.
허황된 계획이다. 그러나 꼭 잘 되었으면 좋겠다. 되도록이면 미국주식은 안 팔고 싶다. 좋은 주가에 산 종목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가 아파트가 없어서 이사도 힘들고 하니 자가 하나는 살 생각이다.
한번 월세에 살아보니 괜찮은 것 같다. 그러나 우리 집주인이 너무나 싸가지가 없어서 2년만 살고 나갈려고 한다.
집주인이 월세 구하는데 수수료 좀 들었으면 좋겠다. 제길~ 제발 돈 있다고 사람 무시 좀 하시마소. 이 양반아
집주인 횡포에 대한 내용은 관련 글을 보면 된다.
나 자신 스스로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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