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미국주식] 파월은 헤어지길 마음먹은 연인처럼 단호했다.(feat. 다시 붙을 생각하지마)

자칭개미 2022. 8. 2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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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한 것 보다 더 강력한 파월의 말들


금요일 정말 시장이 처참했다.
자세히 기억은 하지 않치만 프리장도 별로 안 좋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파월 연설이 11시에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때 나는 혼자 맥주를 먹고 있어서 잠을 잤다.

그리고 새벽에 잠시 일어나서 장을 봤는데 제길ㅜㅜ 이렇게나 빠져 하면서 잠이 안 왔다.

나는 솔직히 빠질 것으로 생각은 했다. 파월이 좋은 이야기를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아래 글은 내가 예측한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발언을 예측을 한 글이다. 다시 한번 보자.  

[미국주식]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의 연설을 한번 예측 해보자.(feat. 예측은 무슨 니가 도사냐)

이들연속 2% 하락중인 미국증시 미국증시가 많이 하락을 하고 있다. 이전에도 나는 -10%하락을 기다린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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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파월 발언 예측 글과 같이
4가지로 이번 발언을 예측을 하였다 .

1. 작년에 잭슨홀 미팅에서 말(인플레이션은 일시적) 한번 잘못해서 인플레이션을 더 키운 파월

2. 잭슨홀 미팅은 금리를 올리는 자리가 아니고 말로 시장을 안정시키는 자리이다.(갑자기 시장이 많이 올랐음)

3. 현재 주가가 많이 올랐는가?

4. 인플레이션은 잡혔는가?

이 네가지인데 또 부정적이다.
그래서 나는 하락을 예상 했지만 그 하락이 생각 보다 더 키웠다.

왜 생각보다 그 하락이 컸는가?


나는 파월이 현재 인플레이션은 높다라고 이야기를 할 줄 알았지만 이전에 보는 것과 같이 기자 질의 할때 시장에서 좋은 말을 하거나 연설이 길어지면 조금 시장친화적 발언을 조금 했다.


그러나 요번 인터뷰는 엄청 짧았다.

보통 30분 연설인데 그냥 9분만에 연설을 끝냈고
강력한 시작 첫 마디로 연설을 시작한 것이다.

“오늘 내 말은 짧고, 초점은 더 좁고, 내 메시지는 더 직접적일 것이다.”

그냥 쉽거 다른말 하기 싫코 나는 이 자리에 이 말만 하고 갈꺼니깐 알아서 들어라고 하는 말 같다.
연인과 헤어질때 보면 그냥 “난 니가 싫어 꺼져 00놈아” 강력하게 말하는 것과

“나는 니가 싫은 이유가 00해서 글코 00해서 그래 그래서 헤어질 마음이 생긴거야 나도 힘들었어” 이 처럼 말을 길게 하면 이게 헤어지자는 건지 아님 나의 잘못을 뉘우치고 변화하면 되는지 오락가락 이야기를 해서 희망을 주면 상대방은 또 다음을 생각하게 된다.

결론은 파월의 연설은 강력했다.


맞다. 파월의 연설은 짧고 굵게 요점만 이야기 했다.
그래서 S&P500 -3.37% 하락을 했고
나스닥은 3.94% 하락을 했다.


나는 9월달에 하락을 할 것이라고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했다. 그 시기 조금 빨랐다.

나는 9월 하락을 대비해서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많이는 보유하지 않았는데 오늘 더 보유할지 고민이된다.

그러나 이 하락은 9월 13일 CPI발표 이전이나 이후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나스닥이 지금 보다 -5%하락을 하면 분할매수를 할 생각이다.

그 하락은 아마도 현재보다 -15%하락까지 생각한다. 참고 견디는 사람이 승자가 된다. 이 하락은 하락을 더 키울 수 있지만 하락을 대비해서 현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그리고 이 시기를 잘 참은 사람들이 승자의 건배를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하루 빨리 나스닥 -15%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때 아마도 현금을 다 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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