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말 끝을 알 수 없게 떨어지고 있는 것 같다. 나는 그래서 또 매수를 했다. 나스닥과 S&P500을 매수를 더 했고 메지온을 더 매수를 했다. 잘 한 것인지 모르겠다. 아직 현금은 더 있긴하지만 너무 무서워서 현금을 다 쓰지는 않았다.
2.
대구은행이 오늘 많이 떨어져서 이것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와이프에서 대출받아 놓은 현금으로 대구은행을 사라고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 그러나 말 하지 않았다. 쭉 지켜보니 -5%까지 갔던 것이 보합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참 아쉽다. 역시 말이나 생각만 한다고 해서 머가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꼭 실천을 해야된다.
3.
어제 연금회의가 끝났고 파월의 인터뷰로 인하여 미국증시와 한국증시가 하락을 하는 것 같았다. 연준회의가 끝나고 결과가 나왔을때는 나스닥과 S&P500이 괜찮았다. 그러나 파월의 인터뷰가 시작되니 바로 미국주식장이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파월은 비둘기에서 매파적으로 바뀐 것 같다.
별로 한 말은 없었는데 너무나 크게 반영을 하는 것 같다.
1) 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에 대해 부인하지 않음
2) 미국 경제는 강력하며 높은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음
3) 대차대조표 축소에 대해선 금리 인상 이후에 시작
이렇게 이야기가 나왔는데 여기에서 중요한 것이 대차대조표 축소아더, 연준의 보유자산(채권)인데 그것을 축소한다는 것이다. 여태것 테이퍼링, 금리인상등 이슈가 나왔지만 대차대조표 축소 이야기를 나는 오늘 처음 들었다. 그러나 작년 12월달에 연준회의때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가장 큰 문제이다. 다른 것은 몰라도 보유자산 축소는 아마도 증시에영향을 너무나 많이 준다. 여기에서 볼 것은 금리인상을 마무리하고 그것으로 인플레이션이 안 잡아지면 대차대조표를 축소를 할지 이 방향성이 중요한 것 같다. 금리는 조금 오르고 대차대조표를 조금 축소 하는 형식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4.
미국주식이 이렇게 떨어졌다고 생각이 들고 한국주식은 미국주식보다 더 많이 떨어졌다. 오늘은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이므로 하락폭이 더 큰 것 같다. LG에너지솔루션 시총이 코스피의 10%이하라고 하던데 그만큼 자금들이 LG에너지솔루션으로 모여질 수 밖에 없고 다른 주식은 하락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든다.
5.
저번에도 좋은 기회라고 말하고 이번에도 좋은 기회라고 말 할 수 밖에 없다. 악재가 더 터질 수 도 있고 아님 급상승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하지 말아야 될 부분은 절대 현재가격에 팔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냥 나는 존버를 간다.
6.
나도 LG에너지솔루션을 받았다. 여기저기 대출을 다 받아서 청약을 했고 운이 좋게 6주를 받았다. 3주를 540,000원에 매도를 한번 했고 500,000원에 3주를 매도를 하니 평균단가가 522,500원으로 나왔다. 거의 백만원 넣게 이익을 본 것 같다. 이 돈으로 메지온이 더 떨어지면 메지온이나 더 사야겠다.

7.
에코프로가 어제 -27%나 갔다.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메지온으로 방향을 정했기 때문에 다른 주식은 매수를 안하고 있다. 어제 에코프로가 떨어진 이유는 내부거래로 인하여 검찰조사가 들어와서이다. 나는 분식회계정도인지 알았지 내부거래로 하한가라.. 의아했지만 검찰이 들어갔으니 다른 이슈가 불거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인지 오늘은 7%나 에코프로가 올랐다. 화재에 내부거래에 각종 악재가 나타나는데 이럴때 매일 한주씩 사면 어떨까?
이렇게 주식이 떨어지지만 보시보다 스트레스를 안 받고 있다. 저번에 엠투아이와 DGB를 이익보고 팔았던 것으로 현금을 조금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시기가 조금 빨라서 메지온을 빨리 들어갔지만 그래도 지금 선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약-2%기록하고 있다. 떨어지면 더욱더 모으고 싶기 때문에 조금 더 떨어지길 원하고 있다.
역시 주식은 떨어졌을때 기분좋게 매수버튼이 가야된다.
잘 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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