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요즘 사람의 심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있다. 요번에는 어떤일이 있었느냐면 나의 주변사람이 결혼을 잘 해서 잘 사는 모습을 보니 조금 부러워했다. 개인적인 능력이 아니고 부모 잘 만나서, 그리고 결혼 잘 해서 등등 그것을 보면 내가 주식으로 투자를 해서 떨어질때 속 앓이 하는데 누구는 호의호식을 하니 참 인생은 불공평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2.
그래서 순간 한탕주의가 자꾸 눈에 들어온다. 더 높은 수익 더 빠른 이익으로 ‘나도 빨리 돈 벌고 싶다’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면서 눈이 급등주를 한번 해돌까 생각이 나더라. ㅋㅋ 웃기다. 그래서 사람은 주식하기에는 적합한 사람이 아닌 것 같다. 요즘 읽는 책에서 주식하는 사람은 원숭이라고 칭하던데 나의 모습을 보니 책에서 말한 원숭이가 나를 칭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남과 비교하지 말자라고 생각했는데 또 지내고 보면 자연스럽게 비교하게되고 나에게 자책을 하게되고 이것이 반복되는 것 같다.
3.
인간은 주식하기에 적법한 인자를 안 가지고 있다. 그래서 배당투자를 해야된다. 배당투자를 하면 자연스럽게 조금의 이익에도 감사하게 여기고 또한 가격이 떨어졌으면 배당을 높이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더 매수를 하게된다. 주식하는 원숭이에서 조금은 진화된 10살짜리 어린이가 될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받은 배당금을 한번 보자.
‘21년 12월 3주차 미국 주식 배당금(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배당금을 받았다. 배당률이 적어서 배당금이 그렇게 큰지는 않으나 주가 상승을 보면 정말 투자를 잘 했다라고 생각을 한다. 내가 다른 주식을 안 사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만 샀어도 아마도 1억정도의 수익을 봤을 것인데 아쉽다. 어느 책에 세계1등주에만 투자하면 부자가 된다고 하던데 역시 세계 1등주를 사면 부자가 되는 것 같다.
‘21년 12월 마이크로소프트 배당금 $18.98(환율적용시 20,878원)
이만원정도의 배당금을 받았다. 저번주에도 치킨 맛을 벌었는데 이번주에도 이렇게 치킨 값이 나왔다. 감사하다. 요번에 받은 배당금으로 무엇을 또 살까? 방금 엑슨모빌에서 배당금이 왔는데 돈을 합쳐서 배당금을 늘릴 수 있는 종목을 사야겠다.
마이크로소프트 EPS 및 매출액
마소가 왜 그렇게 주가가 오르는지는 바로 EPS와 매출액을 보면 된다. 정말 내가 산 종목 중 현재 40%이상 수익권에 있는 종목들은 다 EPS와 매출액이 이렇타(우상향). 애플, 나이키, 마소, 구글이 이렇게 지속적으로 상승하더라. 역시는 역시이다.
‘21년 12월 미국 주식 배당금 $163.72(환율적용시 180,092원)
12월 중반인데 18만원정도 들어왔다. 아직 엑슨모빌이 배당금이 안 들어와서 그렇게 배당금이 크게 보이지 않으나 엑슨모빌만 들어오면 확 상승한다.ㅋㅋㅋ 나에게 가장 크게 배당금을 주는 종목은 엑슨모빌과 오메가이다. 엑슨모빌은 주가이익도 괜찮으나 오메가가ㅜㅜㅜ 폭망이다. 양도세 때문에 오메가를 절반에 팔고 다시 사야되는데 그게 머리로는 되는데 실천하기가ㅜㅜ 빨리 진행하자!!
‘21년 미국 주식 배당금 $5,883.16(환율적용시 6,471,476원)
올해는 700만원정도 조금 넘겨서 마무리를 할 것 같다. 이런 떨어지는 장에서 사고 팔고를 너무해서 배당금이 조금 줄어들었다. ABBV를 팔고 뱅크오브아메리카를 샀는데 ABBV는 지금 계속 상승하고 있다. 역시 내가 팔면 오른다.ㅋㅋ
배당금 상승금 $2(환율적용시 2,200원)
머 때문에 배당금이 오른지 모르겠다. ppt에서는 매수 종목을 뱅크오브아메리카라고 적었지만 이전에 매수하고 적응은 벌써 다 해놓아서이다. 3,6,9,12월달에 올라간 것을 보니 내가 가지고 있는 종목에 배당성장이 있었는가? ㅋㅋ 그러면 기분이 너무나 좋은 것 같긴한데. 그냥 감사하게 생각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