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미국주식이 폭락을 했다.
이틀전에 아들내미에게 미국주식을 사줬는데 벌써 많이 떨어졌다. 원래 폭락장에서 사줄려고 했는데(오늘처럼) 폭락이 언제 올지 모르고 귀찮고 해서 그냥 사줬는데ㅋㅋ 벌써 폭락이 왔다.
사준 종목은 VOO로 S&P500 추정 ETF이다.
아마 더 떨어질 것 같은데 내가 계좌를 안 보니 그래도 마음은 불안하지 않다. 역시 장이 안 좋으면 안 보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그러나 내 계좌를 꼭 보게 되기 때문에 ㅋㅋㅋ 마음이 아프다. 어서 빨리 배당금이 들어오면 추매를 하면 되는데 그것도 못하고 있다.

환율도 많이 올라서 환전하고 싶지가 않다.
이래서 달러를 가지고 있어야 되는가 보다.
아쉽다. 지금 현금이 있으면 TQQQ를 조금씩 사놓으면 좋을 것인데. 그러나 현금이 없어서 그냥 유지이다.
떨어져도 어쩔 수 없고, 상승해도 어쩔 수 없다.
왜냐하면 나는 배당 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그냥 기다리는 것이 답이다.
떨어지는 이유는 소비자 물가지수가 엄청 높이 나와서이다. 예측을 0.3%를 했는데 이런 0.9% 3배나 올랐다. 역시 물가가 증시에 영향을 주는 구나.

그럼 물가를 잡기 위해 채권도 오르겠지 했는데 올랐다. 1.7가까이 왔다.

물가가 오르니 XOM(엑슨모빌)은 상승은 하네.
가장 많이 보유한 종목(엑슨모빌)이 이런 하락장에 있어서 기분이 좋다.
언론에 ‘5월에 팔아라’가 계속 이슈화 되었는데 역시 5월에 파는 것이 옳은 것 같긴하다. 그러나 배당주는 계속 가지고 있어야 되겠지.
배당 안 주는 주식은 사고 팔고 하면 되는데 배당을 주는 회사는 그냥 가지고 가야지.
현재 배당은 안주는 종목은 아마존, 보잉, 카니발, 구글, 팔란티어, 로쿠이 종목이다.
로쿠를 팔고 싶었는데 현재 -20%가 되어서ㅜㅜㅜ 아쉽다.
언제든지 기다리면 된다. 근데 아마도 5월 한달 혹은 6월달까지는 힘들 것 같다.
그리고 현금의 중요성을 한번 다시 느낀다.
환율이 많이 떨어지면 일정비율로 달러를 계속 가지고 있어야겠다. 이럴때 꼭 현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가장 정신 중심을 하고 천천히 나아가자!!
1.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
2. 물가상승이 일어나고 있다.
3. 물가를 낮추기 위해서 금리 조정을 할려고 한다.
4. 주가가 떨어지니 환율은 오른다.
그래서 현금이 중요하고 금리상승에 따른 소비재, 은행주가 계속적으로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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