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배당왕, 배당귀족, 배당챔피언 종목을 보자(feat. 특히 배당왕은 S&P500을 이기는 종목들이다.)

어느 유명 해외 블로그에서 배당왕, 배당 귀족, 배당 챔피언을 기록한 글이 있어서 나름대로 한번 작성해보았다. 참으로 좋은 주식인 것 같다. 나도 이렇게 배당왕과 배당귀족, 배당 챔피언을 list화 하여 지속적으로 관찰하면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가 저번에 소개한 미국 배당주 포트폴리오와 한번 비교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요번 글은 미국에서 보는 배당왕과 배당귀족, 배당 챔피언이지만 내가 소개한 포트폴리오는 한국인들이 좋아하고 그리고 월별, 분기별로 배당금을 받을 수 있게 잘 해놓아서 한번 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우리가 해야될 일은 배당락일과 배당지급일을 매번 기억하고 관리만 하면 된다. 그중에서 실적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9월 배당락일과 지급일을 글도 한번 보면 좋다.

미국주식에서 그만큼 배당이 중요하다. 배당왕과 배당귀족, 배당 챔피언을 보는 순서는 역시 배당왕 > 배당귀족 > 배당 챔피언 순서로 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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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왕 목록(29개 종목)

배당왕은 50년 이상 연속으로 주주 배당금을 늘린 기업이다.

미국에는 이러한 회사가 29개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전세계적으로 있는 회사들이다. 반세기 넘게 배당금 인상한 회사는 장기적으로 주주들에게 보답이라고 말 할 수 있으나 작은 성과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난 50년 동안 있었던 주식시장의 위기은 아래와 같다.

- 1967년 이후 7번의 경기 침체
- 베트남 전쟁
- 1970년대 오일 위기
-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 1980년대 두 자릿수 금리
- 1991년 소련 붕괴
- 2001년 911테러
- 2000년 닷컴 버블 붕괴
- 2007년 - 2008년 주택 버블 붕괴
- Covid-19 팬데믹

이 주가 하락 및 위기에 각 기업은 수익을 늘리고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인상했다. 장기적으로 믿고 따르는 주주를 만들기 위해선 매년 주주들에게 많은 배당금을 주는 것이다. 그래서 그 주주들은 지속적으로 돈을 안 빼고 회사를 믿고 투자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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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두 가지 새로운 목록이 추가되었다.

올해 새로 추가된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Black Hills Corp(BKH)
- 지주회사로 통합 에너지 회사이며 주로 규제 대상 유틸리티에 중점을 둔 회사. 전기 유틸리티, 가스 유틸리티, 발전, 광업 및 기업을 포함한 부문을 통해 운영하는 회사.

MSA 세이프티(MSA)
- 사람과 시설 인프라를 보호하는 안전제품의 개발, 제조 및 공급에 종사하는 회사.

2020년 배당왕 목록에 포함된 회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사람이 투자한 배당왕 목록이다. 총 29개이고 지속적으로 관찰한다고 한다. 정말 대단하다. 특히 10년간 배당금 증가를 보면 우와 좋은 기업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이 종목들이 S&P500보다 수익률은 어떤지 한번 보자.

이야 정말 좋다. S&P500 수익률이 좋다. 모든 종목을 다 사서 관리하긴는 힘들지만 그래도 좋은 일부 종목을 사서 운영한다면 나름 좋은 성과가 있을 것 같다.

배당귀족주(65개 종목)

배당귀족주는 S&P500에 포함이 되고 25년 매년 배당금을 증가한 기업이다.

총 65개 회사로 많은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기업들이다.

배당 챔피언(134개 종목)

배당 챔피언은 연간 배당금 증가가 25년간 기록한 회사들이다. 미국에는 134개 종목이 있다. 배당 챔피언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니며 오랜 기간 동안 수익 성장을 창출한 강력한 비즈니스의 결과라고 말한다.

3개 항목에 거의 포함되는 종목이 몇가지 보인다. 존슨앤존슨과 EMR, GPC, 코카콜라, 3M 등등 있다. ㅋㅋ 나도 어서 50년동안 배당금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을 사모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