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독후감] 부의 시나리오(feat. 금리,채권,양적완화 등등 좋은 내용이다)

자칭개미 2021. 7. 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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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
독서량이 어마어마하게
늘고 있다.

이전에는 1건의 책을 6개월동안 본 적이 있는 내가.
300페이지 이상의 책은 쳐다도 안 보던 내가.
만화책만 좋아하던 내가.
책 값은 아깝다고 생각하던 내가.

변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올해만 해도 벌써 20권 넘게 책을 읽었다.

신기하다. 내가 이렇게 책을 읽을 수 있다니.
이렇게 책을 많이 읽은 이유는 ‘관심분야’라서 그런 것 같다. 내가 읽은 책의 대부분은 재테크 관련 책이므로 정말 내가 관심이 있고 재미를 느끼기 때문에 다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독후감을 써야되는데 많이 놓친 부분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어제 막 다 읽은 책을 소개 하려고 한다.

바로 오건영님의 ‘부의 시나리오’이다.

정말 읽을만 했다. 이전에는 채권에 대해 잘 몰랐는데 그 부분을 잘 알게되었고 채권과 금리, 장단기금리, 이머징 국가, 세계 경제 성장이 미국과 미국외 국가의 성장을 통한 세계 영향성 등등 정말 좋은 이야기가 많았다.

인플레이션에서는 돈의 가치가 떨어짐

그리고 부의 시나리오는 4가지로 구분한다.

1. 고성장 & 고물가
2. 고성장 & 저물가
3. 저성장 & 고물가
4. 저성장 & 저물가


이렇게 4가지로 구분이 되는데 현재는 저성장 저물가로 보고 있는 것 같다.

현재 물가가 조금 오르긴 했지만 아직도 최악의 시나리오인 저성장 & 저물가이므로 성장할 방향밖에 없다고 한다.

그리고 각 성장기에서는 주식이 좋은지, 채권이 좋은지, 물가선물인지 그것을 보여주더라.

1. 고성장 & 고물가

- 상승 : 주식, 원자재, 금
- 하락 : 채권

2. 고성장 & 저물가

- 상승 : 주식, 채권
- 하락 : 원자재, 금

3. 저성장 & 고물가

- 상승 : 원자재, 금
- 하락 : 주식, 채권

4. 저성장 & 저물가

- 상승 : 채권,성장주
- 하락 : 주식, 원재자


오건영 본부장님도 이렇게 개별주식보다 경제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하라고 하는 것 같다.


100만원으로 아이스크림 사러 갈 수도 있음 : 인플레이션

내용은 나중에 한번 정리를 해봐야겠다.

그리고 이 책의 키포인트인 어떻게 경제 공부를 해야되는지 말이 있는데 그것을 간략히 소개를 하려고 한다.

1. 신문기자 글 읽기

- 한국경제 : 김현석 기자, 조재길 기자
- 서울경제 : 김영필 기자
- 이데일리 : 이정훈 기자

나는 김현석 기자만 읽고 있는데 이렇게 좋은 이야기를 해주다니 한번씩 다 읽어봐야겠다. 그리고 나에게 맞는 기사의 글이 있으면 그분의 기사를 다 읽고 이전 글도 한번 읽어봐야겠다.

물가 상승에 중요 포인트 : 기름 값 상승

2. 책 추천

- 이종헌(에너지 빅뱅, 프리이코노미북스)
- 찰스윌런(돈의 정석, 부키)
- 신환종(인플레이션 이야기, 포레스트북스)
- 오태민(비트코인은 강했다, 케이디북스)
- 아서 크뢰버(127가지 질문으로 알아보는 중국경제, 시그마북스)
- 최정혁(월가의 승자들, 삼성경제연구소)
- 폴볼커 쿄텐 토요오(달러의 부활, 어바웃어북)
- 박종훈(부의 골든탐임, 인플루엔셜)
- 김동주(절대수익 투자법칙, 이레미디어)
- 차현진(숫자 없는 경제학, 인물과사상사)



읽은 것이 하나도 없다.ㅋㅋㅋ 내가 정말 이상한 것만 읽은 건 아닌지ㅋㅋ 그래도 괜찮다. 점점 읽은 책이 많아지면 지식도 높아지고 견문도 높아지고 하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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