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의견이 반반 나뉘고 있는 지금의 시장(feat. 과연 누구의 말이 맞을까?)
딱 절반 의견 : 바닥을 찍었다 <-> 바닥은 시기상조
많은 경제학자들과 투자자들이 현재의 상승을 보고 바닥을 찍었다 혹은 바닥은 시기상조라고 50:50으로 의견이 바뀌고 있는 것 같다.

바닥을 찍었다 의견을 들어보면
1) 바닥을 찍었다(의견)
- 2분기 실적은 많이 좋았다.
- 연준의 경기침제를 생각하기 때문에 더 높은 금리를 올릴 수 없다.
- 인플레이션은 고점을 찍었다.
2분기 실적은 보기보다 좋았다. 많은 기업들이 실적발표가 나오고 상승을 많이 했다. 환율에 영향을 받는 기업이나 인플레이션과 인건비, 재고등에 관련된 업체는 실적이 안 좋았으나 빅테크와 다른 기업들은 실적이 너무나 좋았다.
2) 바닥은 시기상조(의견)
- PMI 지수를 봐도 현재 안 좋다
- 인플레이션이 고점이라고 하지만 지금도 높다
- 8월과 9월은 전반적으로 주식시장이 안 좋은 달이다.
- 3분기와 4분기 기업의 실적예측을 다들 낮추고 있다.
- 높은 환율로 인하여 빅테크 주식의 손실
제조업 PMI를 보니 다들 50이하로 떨어졌다. 그러나 미국은 50을 넘었지만 다른 나라에서 많이 안 좋으니 당연히 주가가 하락 할 수 밖에 없다. 인플레이션도 앞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너무나 적다. 3분기 4분기 실적예측을 낮춘 기업도 많이 있지만 애플과 구글등을 보니 많이 높였다.
그럼 주가가 오르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
전문가가 이렇게 반반씩 갈리니 나도 어느쪽에 서 있어야 될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보면 현재 주가도 저점에서 많이 올랐다. 한번의 하락은 항상 생각을 하여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주가 오르기 위해선 아래과 같은 것이 나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1. 인플레이션이 매우 크게 하락
2. 경제성장 속도가 다시 재가속화
3. 10년물 국채 금리가 2%이하로 하락
이 세가지 중에 하나만 나와도 주가가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아직도 숏으로 돈을 벌고 싶으신가요?
투자 초기때 헷지용으로 숏을 하면 돈을 벌지 않을까 생각해서 숏을 한적이 있었다. 그러나 앙드레코스트의 책을 보고 숏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숏은 단기간에 이루어진다. 떨어지는 칼날 같이 쭉우쭉 떨어진다. 그 떨어지는 시간 or 기간이 짧기 때문에 성공확률이 그만큼 떨어진다.
롱은 장기간 이루어진다. 단기간 떨어진 주가는 아주 천천히 올라가고 자본주의 사회에선 언젠가는 회복 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 기한은 아무도 모른다.

숏은 나의 투자금액이 0이 될 수 있지만
롱은 나의 투자금액이 10배, 1000배 …. 등 그 끝을 알 수 없다.
그래서 롱을 항상 생각을 하고 투자를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